“김영란법 소비단절 막자”…6개 경제단체, 내수활성화 결의
“김영란법 소비단절 막자”…6개 경제단체, 내수활성화 결의
  • 승인 2016.10.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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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 초기 내수 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경제단체들이 소비 진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6일 ‘내수 활성화 실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사회 관행 선진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지난달 28일 법 시행 이후 화훼와 요식 등 자영업, 농축수산업계, 가을철 지역축제 등 지역경제, 공연 등 문화예술부문에 이르기까지 내수 전반에 걸쳐 소비 흐름에 단절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계는 워크숍 등 각종 회의를 국내에서 열고 체육대회와 노사합동걷기대회 등을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기업과 농어촌 마을 간 자매결연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 바자회,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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