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경북 상주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예비후보와 함께 상주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서울시장의 방문은 내달 12일 치러지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경북지역 첫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출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영태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상주 출신인 김부겸 국회의원과 의성출신인 김현권 국회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오후 상주시청에 도착한 박 서울시장은 이정백 상주시장과 함께 지난 1월 서울시와 ‘상생공동체를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양 도시의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박 시장은 명실상감한우타운을 방문해 상주농민회 등 6개 지역시민단체 관계자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박 시장은 “상주시와 서울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수·김지홍기자
이날 박 서울시장의 방문은 내달 12일 치러지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경북지역 첫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출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영태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상주 출신인 김부겸 국회의원과 의성출신인 김현권 국회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오후 상주시청에 도착한 박 서울시장은 이정백 상주시장과 함께 지난 1월 서울시와 ‘상생공동체를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양 도시의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박 시장은 명실상감한우타운을 방문해 상주농민회 등 6개 지역시민단체 관계자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박 시장은 “상주시와 서울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수·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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