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아태 어워드
최우수 프로젝트에 선정
최우수 프로젝트에 선정
대구시의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스마트 시티분야 국제평가인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SCAPA)2018’에서 국내 유일의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글로벌시장 분석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주관으로 열린 SCAPA2018에선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 스마트시티 148개 후보 중 최종 19개 프로젝트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국내에선 △대구시의 지능형 상담시스템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부천시의 상하수도 스마트 검침 △대구시의 통합 예약시스템 △부산시의 스마트 교통서비스 등 5개 프로젝트가 수상후보로 참여했다.
SCAPA는 매년 IDC의 스마트시티 개발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행정, 시민참여, 스마트빌딩, 지속가능 인프라 등 12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영역에서 뛰어나다고 여겨지는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선정한다.
이 중 대구시의 지능형 상담시스템인 뚜봇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민참여분야에서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뚜봇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질의·응답을 통해 여권 및 차량 등록을 포함한 일반적 민원서비스와 축제정보 등 대구시의 다양한 민원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다.
대구시는 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그동안 국채보상공원의 스마트공원 조성, 검침애로지역인 달성군 가창면 상수도 원격검침,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리빙랩 조성 등의 사업수행과 함께 3차원 도시공간 정보시스템 구축, 뚜봇을 통한 인공지능 상담시스템 구축, 스마트 교통시스템 운영, 통합예약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들을 완료했거나 추진중이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정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에 선정돼 향후 5년간 614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전·도시행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도시관리 선도모델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글로벌시장 분석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주관으로 열린 SCAPA2018에선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 스마트시티 148개 후보 중 최종 19개 프로젝트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국내에선 △대구시의 지능형 상담시스템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부천시의 상하수도 스마트 검침 △대구시의 통합 예약시스템 △부산시의 스마트 교통서비스 등 5개 프로젝트가 수상후보로 참여했다.
SCAPA는 매년 IDC의 스마트시티 개발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행정, 시민참여, 스마트빌딩, 지속가능 인프라 등 12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영역에서 뛰어나다고 여겨지는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선정한다.
이 중 대구시의 지능형 상담시스템인 뚜봇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민참여분야에서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뚜봇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질의·응답을 통해 여권 및 차량 등록을 포함한 일반적 민원서비스와 축제정보 등 대구시의 다양한 민원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다.
대구시는 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그동안 국채보상공원의 스마트공원 조성, 검침애로지역인 달성군 가창면 상수도 원격검침,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리빙랩 조성 등의 사업수행과 함께 3차원 도시공간 정보시스템 구축, 뚜봇을 통한 인공지능 상담시스템 구축, 스마트 교통시스템 운영, 통합예약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업들을 완료했거나 추진중이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정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에 선정돼 향후 5년간 614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전·도시행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도시관리 선도모델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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