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망·전선지중화 등 공사
이중굴착에 시민 피해 우려
지중화 완료 후 임시포장키로
이중굴착에 시민 피해 우려
지중화 완료 후 임시포장키로
영양군이 시내권의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잦은 도로굴착으로 시민불편이 잇따르자 이를 방지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도시담당(전선지중화), 경제담당(LPG배관망사업), 상수도담당(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이중굴착으로 인한 군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협의했다.
현재 영양읍 중앙로에는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전선지중화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LPG배관망 사업이, 또 2년 뒤에는 군수공약사업으로 매설 20년이 지난 노후 상수도관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잦은 도로 굴착으로 군민불편과 예산 낭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영양군은 이런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선지중화공사는 연내 토목공사 완료 후 임시포장을 하기로 했다.
LPG배관망은 10월에 착수해 중앙로 제외 구간 먼저 시공 후, 중앙로 구간의 노후 상수관 교체 와 LPG배관망 매설 후 동시에 포장하기로 협의했다.
이주효 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협의로 도로의 잦은 이중 굴착을 방지해 이용자 통행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이재춘기자
군은 지난 18일 도시담당(전선지중화), 경제담당(LPG배관망사업), 상수도담당(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이중굴착으로 인한 군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협의했다.
현재 영양읍 중앙로에는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전선지중화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LPG배관망 사업이, 또 2년 뒤에는 군수공약사업으로 매설 20년이 지난 노후 상수도관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잦은 도로 굴착으로 군민불편과 예산 낭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영양군은 이런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선지중화공사는 연내 토목공사 완료 후 임시포장을 하기로 했다.
LPG배관망은 10월에 착수해 중앙로 제외 구간 먼저 시공 후, 중앙로 구간의 노후 상수관 교체 와 LPG배관망 매설 후 동시에 포장하기로 협의했다.
이주효 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협의로 도로의 잦은 이중 굴착을 방지해 이용자 통행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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