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학생들의 바른 생활 실천과 인성 강화를 위해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영양교육은 교내 영양수업과 더불어 식품의약품 안전처 주관의 식품안전·영양교육,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쌀 중심 교육학교 운영, 대구시 바른 식생활 농어촌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식생활 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해 학생들에게 식생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함께 하는 밥상머리교육은 학생들에게 보다 큰 경험과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실에서 실시되는 영양수업과 급식 관리실에서 하는 식품모형을 통한 영양상담, 현장체험을 통한 생생한 농촌체험으로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생활교육의 기본이 되는 영양교육을 통해 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인성교육을 위한 밥상머리교육도 가정까지 확대돼 그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죽전초 박성호 교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죽전초 학생들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한 죽전인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