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매초 ‘사제동행 음악 공연’ 마련
대구 신매초등학교는 지난 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단풍이 물들어 가는 학교 뒤뜰에서 ‘사제동행 음악 공연’을 열었다. 학교 안 자연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며 다양한 악기 소리가 어우러진 이날 공연은 학생들과 교사의 화합과 어울림에 큰 의미가 있었다.
그 동안 교과서에서 배운 클래식 음악과 동요들을 바이올린, 플루트, 오카리나, 기타 등의 악기를 갖고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어울려 공연을 준비하며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음악으로 공감하는 동행(同行)의 시간이 됐다.
특히 ‘할아버지 시계’를 6학년 학생과 교사가 마음을 맞춰 피아노 이중주로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뒤뜰에 모여 있던 많은 학생들과 교사가 서로 응원하며 큰 박수로 화답해줬다.
이어진 피아노 독주 공연에서 자신의 꿈을 무한대로 펼치며 자신감을 갖던 학생의 모습을 보고 “앵콜”을 외치며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냈다.
‘생동감(生動感) 넘치는 행복 신매인’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여러 공연을 펼친 대구신매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가진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교사들의 예술적 공감을 통해 진심이 담아 어깨동무하며 나아가는 사제동행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곽정애 교장은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친구와 내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존중하도록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 음악이 매개가 돼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교과서에서 배운 클래식 음악과 동요들을 바이올린, 플루트, 오카리나, 기타 등의 악기를 갖고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어울려 공연을 준비하며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음악으로 공감하는 동행(同行)의 시간이 됐다.
특히 ‘할아버지 시계’를 6학년 학생과 교사가 마음을 맞춰 피아노 이중주로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뒤뜰에 모여 있던 많은 학생들과 교사가 서로 응원하며 큰 박수로 화답해줬다.
이어진 피아노 독주 공연에서 자신의 꿈을 무한대로 펼치며 자신감을 갖던 학생의 모습을 보고 “앵콜”을 외치며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냈다.
‘생동감(生動感) 넘치는 행복 신매인’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여러 공연을 펼친 대구신매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가진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교사들의 예술적 공감을 통해 진심이 담아 어깨동무하며 나아가는 사제동행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곽정애 교장은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친구와 내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존중하도록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 음악이 매개가 돼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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