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전초, 한마음 통일 체육대회
대구 용전초등학교(교장 권광현)는 지난 1일 학교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음 통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작년 학교에서 개최한 통일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에 선정된 통일 티셔츠를 제작해 입고 게임에 참여했다. 체육대회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통일 대장정, 손에 손잡고 통일로, 통일로 가까이, 통일의 기운을 옮겨라! 등 다양한 통일 주제 경기를 실시했다.
또 학생들은 직접 만든 통일염원 피켓을 만들어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이 모두 함께 ‘우리의 소원’ 노래를 부를 때는 통일 염원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대구 용전초등학교는 지난해 통일부 지정 통일연구학교로 선정돼 올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H·A·N·A) 남북통합 통일 프로그램인 탈북강사 인문학 콘서트, 통일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통일을 주제로 한 연극 활동 등이다. 통일의 당위성과 통일의 이점을 이해하는 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통일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남북통합 통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권광현 용전초 교장은 “최근 남북평화협력 기원 평양 공연,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인해 남과 북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 평화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이뤄야 할 민족의 과제다. 학교를 중심으로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작년 학교에서 개최한 통일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에 선정된 통일 티셔츠를 제작해 입고 게임에 참여했다. 체육대회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통일 대장정, 손에 손잡고 통일로, 통일로 가까이, 통일의 기운을 옮겨라! 등 다양한 통일 주제 경기를 실시했다.
또 학생들은 직접 만든 통일염원 피켓을 만들어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이 모두 함께 ‘우리의 소원’ 노래를 부를 때는 통일 염원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대구 용전초등학교는 지난해 통일부 지정 통일연구학교로 선정돼 올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H·A·N·A) 남북통합 통일 프로그램인 탈북강사 인문학 콘서트, 통일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통일을 주제로 한 연극 활동 등이다. 통일의 당위성과 통일의 이점을 이해하는 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통일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남북통합 통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권광현 용전초 교장은 “최근 남북평화협력 기원 평양 공연,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인해 남과 북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 평화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이뤄야 할 민족의 과제다. 학교를 중심으로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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