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지난 8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태극기로 하나 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체험행사에서는 태극기를 쿠키로 만들어 아이들이 친근하게 국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태극기와 무궁화를 직접 색칠해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 ‘대한민국 만세’ 등의 여러 가지 글귀를 새겨 넣은 배지를 만들었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태극기가 나오는 사진을 찍어오면 태극기를 나누어주는 행사도 열렸다. 저녁에는 윤도현의 ‘아리랑’ 노래에 맞춰 태극기 플래시몹을 추고 노래도 함께 불렀다. 이날 플래시몹 행사에는 계명 문화대 태권도 시범단들의 태권도시범과 그 뒤를 이어 계명문화대 뮤지컬 전공 학생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퍼포먼스는 1945년부터 현재까지의 우리나라의 변천사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참가 시민들과 계명대 학생들이 하나 되어 태극기 플래시몹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월촌초등학교 이태균 학생은 “ 광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최은수기자(월곡초 5학년)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태극기가 나오는 사진을 찍어오면 태극기를 나누어주는 행사도 열렸다. 저녁에는 윤도현의 ‘아리랑’ 노래에 맞춰 태극기 플래시몹을 추고 노래도 함께 불렀다. 이날 플래시몹 행사에는 계명 문화대 태권도 시범단들의 태권도시범과 그 뒤를 이어 계명문화대 뮤지컬 전공 학생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퍼포먼스는 1945년부터 현재까지의 우리나라의 변천사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참가 시민들과 계명대 학생들이 하나 되어 태극기 플래시몹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월촌초등학교 이태균 학생은 “ 광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최은수기자(월곡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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