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발레리나 되고 싶어요”
“봉사하는 발레리나 되고 싶어요”
  • 여인호
  • 승인 2016.06.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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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화려한 조명이 켜지고 사람들의 박수와 함성소리가 들리면 우아한 몸짓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발레리나가 되는 것이 내 꿈이다. 발레리나는 전문적으로 발레를 하는 무용수로 무대에서 수많은 발레공연을 한다. 내가 이런 꿈을 가지게 된 때는 발레를 취미로 시작한 4살 때였다.

처음엔 단순하게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발레를 배웠지만 점차 발레에 매료돼 발레리나라는 꿈을 가지게 됐다. 그러나 발레리나라는 직업은 슬럼프에 빠지기도 포기하기도 쉬운 직업이다. 가끔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면 나는 광고천재 이제석과 발명의 왕 에디슨을 떠올린다. 그들은 모두 실패의 쓴 맛을 매우 많이 느꼈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을 믿고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마침내 꿈을 이루었다. 이렇듯 나도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노력할 것이다. 그들처럼 노력하려면 먼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조건을 알아야한다.

발레리나가 되기 위한 조건은 수많은 연습을 해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과 강인한 체력이다. 이렇게 조건을 알았으니 이제 가장 중요한 노력, 즉 연습을 해야 한다.

나는 지금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발레 학원을 가지 않는 날에도 언제나 연습, 또 연습을 한다. 그리고 동작에 대한 문제점이 있는 것 같으면 연습장면을 찍어둔 동영상을 모니터링을 해 문제점을 고친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 노력들을 계속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까닭은 이렇게 노력하면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마침내 내 믿음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꿈을 이뤘을 때 나는 꿈이 발레리나인 어린 친구들에게 발레를 무료로 가르쳐주며, 가난한 나라로 자원봉사를 가서 사람들에게 많은 기쁨을 전달해 줄 것이다. 나는 이제석과 에디슨처럼 끝없는 노력을 해서 꼭 나의 발레공연이 끝난 후 사람들이 박수갈채 소리와 함성소리를 들을 것이다.

김효정기자(장기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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