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자>
지역 전통민요 경연…성동초 우승
지역 전통민요 경연…성동초 우승
제21회 상주예술제 행사 가운데 하나인 ‘상주민요창 대회’가 지난 5월 17일 상주문화 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교 학생으로 구성된 9팀이 출전해 상주 전통 민요인 ‘공갈못 노래’와 ‘상주 서보가’를 부르며 경연을 펼쳤다.
이날 첫 출전했던 상영초등학교팀은 4학년 정은식, 5학년 장윤정, 한다인, 황유진 6학년 정규원, 김민정 학생이 참가했다.
상영초등학교팀은 이번 대회에 대비해 오전에 1시간 미리 등교해 연습하고, 방과 후에도 모여 연습하는 열정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성동초등학교 A팀이 차지했다.
지도 교사인 김정화 선생님은 “연습기간이 짧아서 너무 아쉽다. 하지만 상영초등팀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결과와 상관없이 만족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내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삼한시대를 배경으로 한 ‘공갈못 노래’와 ‘상주 서보가’가 지금까지 잘 이어져 오는 것은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상주시민들의 마음과 상주 민요를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 덕분이다.
한다인기자 (상주 상영초 5학년)
이번 대회는 초·중·고교 학생으로 구성된 9팀이 출전해 상주 전통 민요인 ‘공갈못 노래’와 ‘상주 서보가’를 부르며 경연을 펼쳤다.
이날 첫 출전했던 상영초등학교팀은 4학년 정은식, 5학년 장윤정, 한다인, 황유진 6학년 정규원, 김민정 학생이 참가했다.
상영초등학교팀은 이번 대회에 대비해 오전에 1시간 미리 등교해 연습하고, 방과 후에도 모여 연습하는 열정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성동초등학교 A팀이 차지했다.
지도 교사인 김정화 선생님은 “연습기간이 짧아서 너무 아쉽다. 하지만 상영초등팀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결과와 상관없이 만족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내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삼한시대를 배경으로 한 ‘공갈못 노래’와 ‘상주 서보가’가 지금까지 잘 이어져 오는 것은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상주시민들의 마음과 상주 민요를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 덕분이다.
한다인기자 (상주 상영초 5학년)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