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초등학교는 지난 5월 18일부터 학년별로 명찰을 패용하고 있다. 1학년 빨간색, 2학년 주황색, 3학년 노란색, 4학년 초록색, 5학년 파란색, 6학년 보라색으로 학년별로 다른 색깔을 착용하도록 했다.
학년별로 명찰을 사용하여 몇 학년인지 한 번에 알 수 있고, 마주치는 교사들도 정답게 학생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인사할 수 있게 됐다.
명찰은 탈부착형태로 하교할 때에는 명찰을 교실에 두고 간다. 사복을 입는 초등학교 특성 상 고정명찰을 할 수가 없을 뿐더러 명찰을 분실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명찰을 달고부터 담임교사가 아닌 교사들도 수업 중 학생의 이름을 더 많이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수업 중 학생의 이름을 불러 주는 것은 학생의 수업 참여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일이다. 명찰을 패용하고부터 학교 내의 생활지도도 수월해졌다. 학생들이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욕설을 쓰는 등의 행동을 할 때에 바로 몇 학년의 어떤 학생인지 알고 지도할 수 있어졌기 때문이다.
명찰은 학생들과 더불어 교사도 함께 착용한다. 학부모들도 교사를 만나면 몇 학년 몇 반의 무슨 직책을 가지고 있는 교사인지 알 수 있게 됐다.
황경숙 교장은 “우리 구암초등 학생들과 교사들이 명찰을 달고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구암초등이 더 깨끗한 학교, 예의가 있는 학교, 친근한 학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윤서기자(구암초 6학년)
학년별로 명찰을 사용하여 몇 학년인지 한 번에 알 수 있고, 마주치는 교사들도 정답게 학생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인사할 수 있게 됐다.
명찰은 탈부착형태로 하교할 때에는 명찰을 교실에 두고 간다. 사복을 입는 초등학교 특성 상 고정명찰을 할 수가 없을 뿐더러 명찰을 분실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명찰을 달고부터 담임교사가 아닌 교사들도 수업 중 학생의 이름을 더 많이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수업 중 학생의 이름을 불러 주는 것은 학생의 수업 참여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일이다. 명찰을 패용하고부터 학교 내의 생활지도도 수월해졌다. 학생들이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욕설을 쓰는 등의 행동을 할 때에 바로 몇 학년의 어떤 학생인지 알고 지도할 수 있어졌기 때문이다.
명찰은 학생들과 더불어 교사도 함께 착용한다. 학부모들도 교사를 만나면 몇 학년 몇 반의 무슨 직책을 가지고 있는 교사인지 알 수 있게 됐다.
황경숙 교장은 “우리 구암초등 학생들과 교사들이 명찰을 달고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구암초등이 더 깨끗한 학교, 예의가 있는 학교, 친근한 학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윤서기자(구암초 6학년)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