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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초, 티볼대회 첫 출전…준결승 성과

기사전송 2018-06-03, 21: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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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흥초등학교는 지난 19일과 20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협회장배 티볼대회에 첫 출전해 준결승전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작년 교육감배 우승팀인 달산초를 비롯해 대구시내 16개 초등학교팀이 출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흥초는 대회 첫날 동도초와의 경기에서 17:5로 이기고 다사초를 10:8로 물리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복현초에게 9:13으로 지고, 한샘초와의 3·4위 결정전에서도 11:13으로 패하며 아쉽게 4위에 머무르는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학생들은 아쉬움을 삼키면서도 “첫 출전이라 많이 설레면서도 떨렸다”며 “조금은 아쉬운 등수지만 최선을 다했고, 서로를 위하는 팀워크는 1등이라고 자부한다”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 “6월에 열리는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흥초는 지난 3월 평소 야구에 관심이 많던 6학년 남학생들이 티볼 동아리를 만들어 줄 것을 학교에 건의했고, 학교의 지원 속에 15명의 남학생(6학년 13명, 5학년 2명)이 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연습하게 됐다.

강대연기자(신흥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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