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초, 친친교실 피쉬월드 체험
토요 휴업일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물고기 생태 학습, 물고기 먹이주기, 관상어 관람, 어항 꾸미기, 낚시하기 등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으며 특히 친구와 함께 꾸미고 만드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참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중리초 ‘4H 프로젝트로 꿈·희망·행복을 가꾸어요!’는 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원예치료, 공예활동, 현장체험 등을 통해 또래관계 개선과 정서적 안정감을 길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친친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영 교장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모두가 어울리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원만한 친구관계를 형성해 가고 싶은 학교, 즐겁고 행복한 학교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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