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의 멘토와 직업세계 집중 탐구
6인의 멘토와 직업세계 집중 탐구
  • 여인호
  • 승인 2017.07.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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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원초, 진로교육 실시
직업인 찾아 인터뷰·체험
율원초-행복더하기진로교육운영-1
대구 율원초등학교는 지난달 19일 6인의 멘토와 함께하는 ‘꿈 더하기 행복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꿈 더하기 행복 진로교육’은 학생들의 요구에 의해 선정된 6인의 멘토와 함께 이뤄지는 ‘꿈 본보기 및 꿈 돋보기’ 활동이다. 꿈 본보기 활동은 멘토를 본보기로 꿈을 찾아보는 활동이며, 나아가 방학 기간 동안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직업인을 찾아 인터뷰 활동 및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는 꿈 돋보기 교육활동으로 이어진다.

꿈 본보기 활동으로 1일 명예교사로 위촉된 6인의 진로 멘토(요리사, 의사, 변호사, 교수, 심리치료사, 예술인)가 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직업의 특징, 관련 교육, 직업 관련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학생들은 멘토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한껏 고무된 모습이었다. 또한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그 직업을 선택했는지 등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꿈 본보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만나고 싶었던 분을 만나 평소 궁금한 점을 확실하게 풀 수 있어서 좋았으며 멘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고 말했다.

율원초 장보원 교장은 “기존의 직업 탐색 중심의 진로교육에 직업 종사자(멘토)들과의 만남이 결합돼 학생들의 호기심과 동기를 증폭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속적인 활동이 운영돼 학생들로 해금 진지하고 몰입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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