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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 만들다보니 전통문화에 푹 빠졌어요”

기사전송 2018-06-06, 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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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초 ‘알·쓸·신·전’ 행사 참여
대구 서변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0일에 3개반, 11일에 2개반이 1∼2교시에 걸쳐 대구광역시 북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인 ‘학교에서 알·쓸·신·전(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명나는 전통놀이)’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북구문화원이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아이들과 공유하고자 전통놀 이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본교에서는 여러 가지 전통놀이 중에서 ‘잊혀져가는 마을의 수호신 장승 만들기’를 했다. 장승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알아본 아이들은 자신이 상상한 장승을 개성있게 표현하고 ‘행복한 우리 가족’, ‘금연해요, 가정, 화목’ 등 가정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는 내용을 적기도 하고, 길을 안내하는 장승, 무서운 표정을 지어서 나쁜 기운을 막는 장승 등을 만들기도 했다.

아이들은 활동이 끝나고 “장승이 마을을 지켜준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어요”, “친구들과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 만든 장승이 내가 만든 장승과 달라서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승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장승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재미있게 배우고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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