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재즈 인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페스티벌은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 음악 세계 진출과 국제교류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 ‘서울뮤직위크(Seoul Music Week)의 대구 지역 로드쇼로 진행, 지역 및 해외 우수 아티스트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재즈 및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의 국제문화행사 개최의 자생력을 배양하겠다는 것.
먼저 20일 첫날은 ‘볼케이노 리틀 빅 밴드’(한국)의 공연을 시작으로 ‘에르네스토 홀만 에스노재즈 트리오’(칠레), ‘순드리 필링’(프랑스), ‘네이키드’(세르비아)가 출연한다.
21일에는 ‘에후드 에툰 트리오’(이스라엘), ‘제니퍼 소우자’(브라질), ‘서미현 트리오’(한국), ‘복스 삼부’(캐나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박예령 트리오, 트라이어드, 재즈 버스 등 젊은 재즈 뮤지션들의 프린지 스테이지 무대가 마련된다. 전석 1만~1만5천원. 053-584-8719.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