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양아트센터
(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이병우의 솔로 콘서트 ‘우주기타 2017’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7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복권기금의 일부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생활의 행복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병우는 기타리스트 뿐 아니라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 주제곡(OST)을 작곡, 영화가 가지고 있는 희로애락을 녹여낸 음악으로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한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을 비롯해 ‘왕의 남자’, ‘해운대’, ‘괴물’, ‘관상’ 등 영화음악을 도맡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 대한민국영화제 음악상부터 2003년 한국비평가협회음악상, 2004년 상하이국제영화제 음악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음악 감독으로 아이유 4집 정규 앨범 ‘팔레트(Palette)’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공연은 지난해 발매된 단독 앨범 ‘우주기타’에 수록된 기타 솔로 곡들과 함께 그를 대표하는 영화음악들로 펼쳐진다. 직접 제작한 기타바의 매력과 함께 클래식 기타, 듀얼 기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2만~3만원. 053-230-3311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이번 공연은 ‘2017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복권기금의 일부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생활의 행복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병우는 기타리스트 뿐 아니라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 주제곡(OST)을 작곡, 영화가 가지고 있는 희로애락을 녹여낸 음악으로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한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을 비롯해 ‘왕의 남자’, ‘해운대’, ‘괴물’, ‘관상’ 등 영화음악을 도맡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 대한민국영화제 음악상부터 2003년 한국비평가협회음악상, 2004년 상하이국제영화제 음악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음악 감독으로 아이유 4집 정규 앨범 ‘팔레트(Palette)’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공연은 지난해 발매된 단독 앨범 ‘우주기타’에 수록된 기타 솔로 곡들과 함께 그를 대표하는 영화음악들로 펼쳐진다. 직접 제작한 기타바의 매력과 함께 클래식 기타, 듀얼 기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2만~3만원. 053-230-3311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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