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해금 선율과 기교의 만남
단아한 해금 선율과 기교의 만남
  • 황인옥
  • 승인 2017.09.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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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간울림서 장정은 독주회
민속악 구성…산조합주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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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연주자 장정은 독주회 포스터.
장정은의 첫 번째 해금 독주회 ‘장정은 해금 독주회’가 21일 오후 8시 공간울림(대구 수성구 상동)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전통음악 중 민속악만으로 구성된다. 해금 민속악의 명인인 김영재 작곡 ‘비’를 시작으로 해금의 다양한 기교를 볼 수 있는 ‘지영희류 해금산조’, 해금을 비롯한 여러 악기들의 산조를 모아 구성한 ‘산조합주’를 연주한다.

해금연주자 장정은은 경북대학교 국악학과를 졸업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이며 현재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단원, 퓨전국악관현악단 ‘풍류21’ 단원, 국악관현악단 ‘해락’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6, 2017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파견사업에서 파견예술가로 선정되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파견활동 중이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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