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 대구백화점 앞 메인 무대에서 ‘가을, 춤에 물들다’라는 행사로 대구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을 이끄는 박현옥(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감독과 무용단에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무용을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일명 ‘J 프로젝트’다. Jazz(Jazz Jazz)와 Joy(enjoy your life), Jam(You&I, Dance&Hip-hop)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장르의 재즈 음악과 어우러지는 재즈댄스, 대중무용, 힙합댄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무용에서 벗어나 이번 공연에서는 일반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로 공연이 꾸려진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는 물론 대중과 소통하겠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정적인 공간과 달리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많은 시민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작품은 △길을 걸으며 △Escape △Frame B5 △토끼와 거북이 △파루 △구관조 웃음소리 △Another face까지 총 7개 순으로 이어진다.
무료. 010-2696-1559.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이번 공연은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을 이끄는 박현옥(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감독과 무용단에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무용을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일명 ‘J 프로젝트’다. Jazz(Jazz Jazz)와 Joy(enjoy your life), Jam(You&I, Dance&Hip-hop)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장르의 재즈 음악과 어우러지는 재즈댄스, 대중무용, 힙합댄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무용에서 벗어나 이번 공연에서는 일반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로 공연이 꾸려진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는 물론 대중과 소통하겠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정적인 공간과 달리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많은 시민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작품은 △길을 걸으며 △Escape △Frame B5 △토끼와 거북이 △파루 △구관조 웃음소리 △Another face까지 총 7개 순으로 이어진다.
무료. 010-2696-1559.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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