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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내달 22일부터 개최

기사전송 2018-05-16, 2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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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최고 흥행작 ‘메피스토’로 서막
아시아 초연 英 ‘플래시댄스’ 대단원
러·中 등 8개국서 작품 출품
계명대 등 대학생 뮤지컬 9편
신작 겸 창작지원작 4편 가세
오늘 2시부터 티켓 판매 시작
특강·스타데이트 등 부대행사
대만 여행사와 관광상품 홍보
제12회-DIMF기자간담회
제12회 DIMF 기자간담회 개최모습. DIMF제공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6월22일부터 7월9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DIMF는 15일 대구 중구 노보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2회 DIMF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공식초청작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한층 높였다. 체코와 영국, 프랑스, 러시아,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 등의 나라에서 8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개막작은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 요한 볼프칸 폰 괴테의 대작 ‘파우스트’를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풀어 냈다. ‘메피스토’는 프라하 히베르니아 극장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뮤지컬로 동유럽권의 화려한 무대전환과 군무 등을 선보이는 체코 최고의 흥행작이다.

폐막작은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영화 원작의 뮤지컬인 영국의 ‘플래시댄스’다. 딤프 무대가 아시아 초연이다. 주연은 국내에 댄싱 위드 더 스타로 잘 알려진 BBC의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 우승자 조앤 클립튼과 영국의 보이밴드인 A1의 멤베인 벤 애덤스가 맡았다.

여기에 러시아의 ‘로미오와 줄리엣’, 프랑스의 ‘아이 러브 피아프’, 중국의 ‘Mr. & Mrs. SINGLE’, 대만의 ‘맨투밋’, 카자흐스탄의 ‘소녀, 지벡’, 한국의 ‘피아노포르테(제11회 DIMF 창작지원뮤지컬상 수상작)’ 등이 공연된다.

이밖에도 제12호 DIMF에는 특별공연 3편(투란도트·열두개의 달·외솔)과 제12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9개(계명대·극동대·동서대·동아방송예술대·목원대·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예원예술대·호산대·중국 해시각예술대) 팀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신작 뮤지컬이자 제12회 DIMF 창작지원작인 ‘따뜻하게 부드럽게 달콤하게’와 ‘미싱’, ‘블루레인’, ‘엘리펀드 박스’ 등 4편이 가세한다.

다양한 공식행사와 부대행사도 즐길거리다. 개막축하공연이자 공식행사인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제12회 DIMF 어워즈’는 7월9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또 부대행사는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인 ‘DIMF 뮤지컬이빛나는밤에(뮤빛남)’와 ‘DIMF 열린 뮤지컬특강’, ‘뮤지컬릴레이콘서트’, 거리공연인 ‘딤프린지’, ‘스타데이트’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 마케팅 확대도 올해의 주목거리다. DIMF 관관상품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한다. 대만의 최대 여행사인 Lion Travel Agency와 연계한 ‘DIMF 투어’ 상품과 대만 현지 여행 사이트인 KKday를 통한 DIMF 공연관람권 할인 예매 등을 추진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세계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만큼 좋은 작품과 대중성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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