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재단, 15일 사람도서관 강연
대구여성재단, 15일 사람도서관 강연
  • 황인옥
  • 승인 2018.05.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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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탈북민, 바로 알고 싶다면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5월 사람도서관을 운영한다.

사람도서관은 책 대신 사람을 빌려주어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나누는 새로운 소통방식이다.

이달의 초청 사람책은 조재희(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대구하나센터장)다. 그가 이날 ‘대구 쪽방에서 중국 심양까지’를 진행한다.

15일 오전 11시 재단 내 돋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북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조재희 사람책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쪽방 상담소에서 일하다가 탈북민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조재희 사람책의 이야기를 통해 탈북민에 대해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053-219-9976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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