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생들의 예술감상 능력 향상과 창의성·인성,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예술나무학교’를 주제로 열려 학생들에게 공동생활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다. 1기 첫 수업은 21일 시작됐으며, 오는 9월 12일까지 4주 과정씩 총 5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3시간씩 진행되며 각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참가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053-606-6131)로 하면 된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