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주한미국대사관, 문화예술교육 주제 세미나 개최
대구문화재단-주한미국대사관, 문화예술교육 주제 세미나 개최
  • 황인옥
  • 승인 2015.10.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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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을 기반이자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기관이다. 지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길을 꾸준히 모색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문화예술기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오는 27, 28 양일간 세미나를 연다.

1일차 행사는 ‘세계와 지역이 만나다’ 라는 주제로 센터 기획공모사업‘천진낭만 예술학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북비산 초등학교의 악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미국교육 현장에 대한 전문가 연사프로그램,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사례소개(라운드 테이블) 및 시민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연사프로그램의 경우, ‘미국교육의 101가지 입문방법’이라는 소주제로 한미 양국의 교육자, 시민 등을 위한 학교 교육 현장에 대한 브리핑 및 세계시민교육, 놀이와 배움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라운드테이블의 경우 정종구 봉산문화회관 전시기획자가 ‘시설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사례’, 인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장희정 대표의 ‘다양성 교육’ 등 5개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 후 참가자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2일차 행사는 ‘예술와 교육이 만나다’ 라는 주제로, 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단체) 실무자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주한미국대사관에서는 한미 양국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사모임이 진행된다. 053)422-1218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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