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포크가수들 대구 총집합 ‘히트다 히트’
정상급 포크가수들 대구 총집합 ‘히트다 히트’
  • 황인옥
  • 승인 2016.08.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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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흘간 포크페스티벌
두류공원·김광석길·동성로 등서
‘2016 대구포크페스티벌’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메인무대로 김광석 길, 수성못, 동성로 일원에서 열린다.

포크음악의 전설인 김광석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윤형주와 김세환 등 70여며의 화려한 한국 포크 뮤지션을 라인업으로하는 메인 무대와 포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크역사 테마관, 도심 속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포크 캠핑존, 전국각지의 실력파 뮤지션들의 포크송 콘테스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대구시와 대구 MB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 무대에는 한국 포크 음악의 맏형으로 꼽히는 윤형주와 김세환을 비롯 로이킴, 변진섭, 장필순, 박학기와 박창근, 최성수, 박강성 등이 나선다. 여기에 김종락, 김강주, 남겨진 사람들, 어쿠스틱밴드 ‘안녕’ 등 지역 인디 뮤지션도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포크 역사를 조망하는 ‘포크역사 테마관’은 대규모 야외 전시관으로 두류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위치하고 있다. 무료 개방해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김환열 이사장은 “세대장벽을 허물 수 있는 감동적이고 상징적인 대구의 여름축제, 나아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에서 포크의 음악 장르가 확산돼 재능 있는 싱어송 라이터들의 등용문으로 뉴포크 음악이 대구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53-626-2015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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