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자사회원 1천19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계열사 지원여부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에 달하는 71.1%가 ‘지원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대기업 계열사에 지원해 본 횟수로는 63.7%가 ‘1~5회’를 꼽았으며, 22.5%는 ‘6~10회’라고 답했다.
대기업 계열사에 지원하는 이유로는 ‘안정된 고용환경을 누리기 위해서(25.0%)’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계열사지만 대기업 그룹과 같다고 생각해서(24.9%)’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23.9%)’ 등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들은 계열사명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기업명과 전혀 다르더라도 지원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선 무려 78.5%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기업명과 다르지만 복지혜택이 비슷해서’가 58.9%로 가장 많았고,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19.1%) △별다른 이유 없다(8.7%) △원래부터 가고 싶었던 기업이기 때문에(7.7%) 순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계열사에 근무함으로서 얻고 싶은 것으로는 가장 많은 38.8%가 ‘대기업 수준의 연봉’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소속감(22.9%)’ ‘인맥(12.1%)’ ‘명예(10.3%)’ 등이 이어져 근로조건과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찾고 있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자사회원 1천19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계열사 지원여부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에 달하는 71.1%가 ‘지원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대기업 계열사에 지원해 본 횟수로는 63.7%가 ‘1~5회’를 꼽았으며, 22.5%는 ‘6~10회’라고 답했다.
대기업 계열사에 지원하는 이유로는 ‘안정된 고용환경을 누리기 위해서(25.0%)’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계열사지만 대기업 그룹과 같다고 생각해서(24.9%)’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23.9%)’ 등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들은 계열사명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기업명과 전혀 다르더라도 지원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선 무려 78.5%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기업명과 다르지만 복지혜택이 비슷해서’가 58.9%로 가장 많았고,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19.1%) △별다른 이유 없다(8.7%) △원래부터 가고 싶었던 기업이기 때문에(7.7%) 순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계열사에 근무함으로서 얻고 싶은 것으로는 가장 많은 38.8%가 ‘대기업 수준의 연봉’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소속감(22.9%)’ ‘인맥(12.1%)’ ‘명예(10.3%)’ 등이 이어져 근로조건과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찾고 있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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