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업화 도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국내외 경제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인증·납품용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대학·연구기관 등 171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연구장비(9천400여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기업은 이용료의 60%를, 문을 연 지 7년 미만인 창업기업은 이용료의 70%를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연구 장비를 신속하게 이용하고 이용결과물인 시험성적서를 인증·납품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목적이나 제한된 기술관련 인증(NET 등)에 한해서만 대학·연구기관 소유의 연구장비 활용을 지원해왔다.
이용 참여 방법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노력하는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이고 시기적절한 연구장비 이용으로 판로 확대와 제품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대학·연구기관 등 171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연구장비(9천400여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기업은 이용료의 60%를, 문을 연 지 7년 미만인 창업기업은 이용료의 70%를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연구 장비를 신속하게 이용하고 이용결과물인 시험성적서를 인증·납품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목적이나 제한된 기술관련 인증(NET 등)에 한해서만 대학·연구기관 소유의 연구장비 활용을 지원해왔다.
이용 참여 방법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노력하는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이고 시기적절한 연구장비 이용으로 판로 확대와 제품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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