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比 소폭 증가…경기 최다
대구·경북은 오히려 감소세
대구·경북은 오히려 감소세
우리나라 취업자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올 상반기 취업자 2천633만명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취업자수가 1천325만명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했다. 작년 하반기 50.1% 대비 소폭 증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경기도’ 취업자수가 661만4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시 511만3천명, 인천시 152만2천명이었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경기도(659만7천명→661만4천명)만 0.3% 증가했고, 서울시(514만5천명→511만3천명)와 인천시(153만명→152만 2천명)는 각각 0.6%, 0.5% 감소했다. 타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3% 증가율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광주시(1.1%) 경기도(0.3%) 울산시(0.2%) 강원도(0.2%) 순이었다. 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 이들 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올 상반기 취업자 2천633만명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취업자수가 1천325만명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했다. 작년 하반기 50.1% 대비 소폭 증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경기도’ 취업자수가 661만4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시 511만3천명, 인천시 152만2천명이었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경기도(659만7천명→661만4천명)만 0.3% 증가했고, 서울시(514만5천명→511만3천명)와 인천시(153만명→152만 2천명)는 각각 0.6%, 0.5% 감소했다. 타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3% 증가율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광주시(1.1%) 경기도(0.3%) 울산시(0.2%) 강원도(0.2%) 순이었다. 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 이들 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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