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창업 고민 청년들 모여라
대구 취·창업 고민 청년들 모여라
  • 강선일
  • 승인 2017.10.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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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학교’ 참가자 모집
20일부터 3개월간 주1~2회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취업과 창직·창업을 고민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해 ‘구하라, 찾으라, 열려라 마이 잡(my job)’이란 주제로 3개월간 ‘청년내일학교(일자리 탐색 및 조력사업)’를 운영키로 하고, 16일(오후 3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학교 모집규모는 40명 내외며, 대구에 살고있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들은 19일 대구혁신센터에서 사업설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후 20일부터 12월8일까지 주1~2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구에 있는 기업 등 직업을 탐색해 보는 ‘서치 컴퍼니 인 대구’,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를 가진 직업인 및 창직(창업) CEO들의 실패와 성공스토리를 듣고 체험하는 ‘내일(my job)클래스’, 참가자 적성분야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무과정을 설계하는 ‘청년 잡 메이커 스쿨’, 청년들의 성공 도전기 전파를 통해 미래 마인드를 함양하는 ‘내일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80% 이상 참여하는 청년들에는 최대 20만원의 역량계발지원금이 지급되며, 대구혁신센터 회의실과 창직(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 등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대구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상세사항은 청년내일학교 운영팀(053-745-4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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