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계열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주요 대기업·계열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 강선일
  • 승인 2018.03.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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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일까지 3급 사원
SK그룹 ‘탈스펙 전형’ 진행
CJ그룹, 13개 계열사 동시 접수
마사회, 사무·영업직 등 37명
삼성그룹을 시작으로 SK그룹, CJ그룹 등 주요 대기업 및 계열사들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SW개발·회로개발·기구개발·재료개발과 SCM·물류 등 CE·IM부문 △반도체설계·공정개발·설비·시스템개발과 생산관리 등 DS부문이다. 각 부문별 지원자격이 있으며, 지원서 접수는 20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또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는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중이다.

SK그룹이 인턴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은 SK이노베이션, SK네트웍스, SK하이닉스, SKC 등에서, 인턴사원은 SK텔레콤, SK건설, SK브로드밴드 등에서 모집중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필기전형(SKCT),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필기전형 SKCT는 4월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23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SK그룹은 학력·학벌이 아닌 도전자의 스토리를 평가하는 탈스펙 채용전형인 ‘SK바이킹 챌린지’도 진행중이다. 모집부문은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C&C) 각 부문 신입사원이다. 23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CJ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부문은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 E&M, CJ 올리브네트웍스 등 13개 계열사 각 부문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우대사항은 부문별로 다르다.

또 모집기간내 1개 공고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9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리스펙트(RESPECT) 전형’ ‘전역(예정)장교 전형’ ‘인턴사원 전형’ 등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 중 ‘RESPECT 전형’은 입사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스펙 관련 항목의 수집 및 평가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이다.

한국마사회가 총 37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사무직(일반행정, 재경 등), 영업직(장외행정), 기술직(시설, 전산 등) 등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인사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등이며 연령 및 학력 제한은 없다. 전형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1차직무 역량면접, NCS기반 심층 역량평가, 2차(최종) 임원면접, 신체검사 및 임용 순이다. 지원서 접수는 21일(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밖에 LF(27일 오후 6시까지), 지오투(23일 오전 11까지), 한화케미칼(30일 오후 3시), 한화건설(23일 오후 3시), LG이노텍(21일 오후 5시까지) 등도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중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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