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동화천 품은 주거 명당
팔공산·동화천 품은 주거 명당
  • 이혁
  • 승인 2018.04.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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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예미지
총 711세대…2.4m 천장 ‘눈길’
상업지구·학교 등 신설 예정
혁신도시·성서 등 이동 편리
교육·교통·생활환경 ‘세박자’
우방 아이유쉘
총 503세대…저층특화 설계
단지 내 어린이집·독서실 조성
팔공산IC·신천대로 등 인접
대구연경금성백조
대구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투시도.

대구 연경지구에서도 가장 노른자 위치로 소문난 C3블록에 ‘금성백조 예미지’가 4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금성백조가 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78㎡ 107세대 △전용84㎡ 363세대 △전용101㎡ 241세대 등 총 711세대의 중대형단지다. 전세대 4-Bay 맞통풍 구조와 알파공간 제공, 2.4m 높은 천장고, 교육특화 커뮤니티 등 소비자들이 반할만한 스펙을 골고루 갖췄다.

연경지구는 대구 안에서 도심과 자연을 함께 누리는 대표적인 친환경 주거전용 공공택지지구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금성백조 예미지가 들어서는 C3블록은 연경지구에서도 단연 최고의 자리로 손꼽히는 입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도심에 살면서 자연까지 누리고픈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팔공산과 동화천을 품은 배산임수 명당으로 동화천은 2020년까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 완료 시 맑은 물이 흐르는 쾌적한 수변공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는 중심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고 뒤로는 초교와 고교, 유치원까지 신설 예정돼 있어 교육과 생활의 일번지로 불릴 울 것이다.

대구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연경지구내 중심에서 누리는 생활가치와 자연친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북대구IC 인접, 시청, 공항 등 10분대 거리로 대구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동화천로 확장 예정, 봉무~연경 신설도로, 4차 순환도로 개통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예정이다. 동화천로가 확장되면 호국로·파계로의 교통흐름이 수월해지고 동서변지구와 대구시내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또 봉무~연경 신설도로를 통해 이시아폴리스 지구로 빠르게 드나들 수 있고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혁신도시는 물론 성서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교통환경이 개선되면 생활 반경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칠곡~이시아폴리스를 넘나드는 광역생활권으로 홈플러스 칠곡점,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4월 분양을 앞둔 대구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연경지구의 생활과 비전을 가장 높게 누리는 연경지구 블루칩으로 벌써부터 세몰이 중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학교와 상업지구를 동시에 낀 핵심 위치인 데다 금성백조가 집 잘 짓는 건설명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예미지 브랜드의 모기업인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한 중견건설사로 본사는 대전에 있고, 2017년 전국시공능력평가 52위, 5년 연속 신용등급 A(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 주택도시보증 신용평가 A+, NICE신용평가정보 기업신용평가등급 A+)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또 주택 브랜드인 ‘예미지’와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인 ‘애비뉴스완’을 통해 전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동탄2신도시에 분양을 나섰고 하반기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금성백조 예미지 공급을 준비 중에 있다.

김주오기자

연경지구우방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지난해 대구지역은 도심 재개발·재건축 호재로 인해 전매제한과 각종 부동산 정책에도 식지 않는 분양열기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미분양 가구 수는 126가구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역시 연이은 도심 재개발·재건축과 공공택지 분양으로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역 3~6월 상반기 분양 예정단지만 해도 총 9단지 5천256세대다. 그 중 도심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과 공공택지 일반분양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난 달 말 견본주택을 오픈한 △복현 자이(GS건설, 594세대 중 347세대 재건축)는 최고 청약 경쟁률 908대 1을 기록,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그 밖에도 △영무예다음(영무토건, 622세대), △성당 보성더샵(포스코건설, 789세대 중 378세대 재건축) 등이 분양 예정 중에 있으며 복현 자이를 포함해 상반기 도심 재개발·재건축으로 총 1천347세대가 공급 예정이다.

공공택지 일반 분양으로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연경지구가 대구 부동산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에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줌파크(대창건설, 596세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반도건설, 775세대) 등 1천371세대가 공급 된다. 또 연경지구에는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SM우방, 503세대), △대구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금성백조, 723세대), △대구연경 대광로제비앙(대광건영, 593세대) 등 총 1천819세대가 공급된다. 국가산단과 연경지구의 올해 전체 분양 물량은 7천 세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공택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에다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로 도심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4차순환도로 개통으로 편리한 교통은 물론 광역생활권의 혜택을 얻을 연경지구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연경지구는 연경지구에서부터 이시아폴리스, 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 순환도로와 봉무~연경 신설도로가 개통 예정이고, 동서변지구로 연결되는 동화천로가 확장예정으로 우수한 교통요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대구IC·팔공산IC, 신천대로·동로가 인접해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연경지구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SM우방이 연경지구 C-5블럭에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할 예정이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1층~지상 7~15층으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의 단지로 총 5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학교가 위치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타입별로는 60㎡ 22세대, 76㎡A 64세대, 76㎡B 112세대, 84㎡A-1·A-2 20세대 등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76㎡B타입을 제외하고는 전세대 4Bay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84㎡A-1·A-2 타입의 경우 저층특화 설계로 전용 출입구와 전용 테라스를 제공하여 쾌적한 생활은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4월 중 공개 예정이며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한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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