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사업 참여 모집
미구축 업체에 최대 5천만원
시설 고도화 신청 공장엔 1억
미구축 업체에 최대 5천만원
시설 고도화 신청 공장엔 1억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 지원, 시범공장 구축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이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을 뜻한다.
이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추경)은 스마트공장이 구축되지 않은 기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구축된 기업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스마트공장 모범사례 기업을 지원하는 ‘시범공장 구축지원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이 미구축된 업체를 대상으로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한다. 기업당 5천만원 한도 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 스마트공장이 기 구축된 기업의 수준 향상을 위한 고도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매칭비율 차등 지원)을 지원한다.
시범공장 구축지원은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중소기업이 벤치마킹 및 견학할 수 있는 시범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총 사업비의 50%(3억원 한도)를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시범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추진단 사업관리시스템(http://bms.smart-factory.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정보화지원사업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이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공장 추진은 필수조건이므로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이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을 뜻한다.
이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추경)은 스마트공장이 구축되지 않은 기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구축된 기업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스마트공장 모범사례 기업을 지원하는 ‘시범공장 구축지원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이 미구축된 업체를 대상으로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한다. 기업당 5천만원 한도 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 스마트공장이 기 구축된 기업의 수준 향상을 위한 고도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매칭비율 차등 지원)을 지원한다.
시범공장 구축지원은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중소기업이 벤치마킹 및 견학할 수 있는 시범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총 사업비의 50%(3억원 한도)를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시범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추진단 사업관리시스템(http://bms.smart-factory.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정보화지원사업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이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공장 추진은 필수조건이므로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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