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시스템 오류로 데이터 소진 안내 문자를 제때 받지 못한 고객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말 일부 고객에게 데이터 사용량 문자 안내가 지연됨에 따라 데이터를 기본 제공량보다 초과해 쓴 고객에게 초과 사용분에 대한 과금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상 대상은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약 4만명이다. 이들이 추가로 사용한 데이터 요금은 약 2억원이며 모두 비과금 처리된다.
보상 대상 고객들은 지난달 21∼26일 문자 발송 시스템 오류로 ‘기본 제공 데이터가 소진됐다’는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채 데이터를 초과 사용한 이용자들이다.
연합뉴스
SK텔레콤은 “지난달 말 일부 고객에게 데이터 사용량 문자 안내가 지연됨에 따라 데이터를 기본 제공량보다 초과해 쓴 고객에게 초과 사용분에 대한 과금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상 대상은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약 4만명이다. 이들이 추가로 사용한 데이터 요금은 약 2억원이며 모두 비과금 처리된다.
보상 대상 고객들은 지난달 21∼26일 문자 발송 시스템 오류로 ‘기본 제공 데이터가 소진됐다’는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채 데이터를 초과 사용한 이용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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