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도착시각이 일정한 철도운송을 통해 도시간 우편물 배달의 안정적 서비스를 강화한다.
10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도시간 우편물의 철도운송이 확대된다.
‘우체국 당일특급’의 경우 고객이 오전에 접수한 우편물을 당일 오후 8시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기존 차량운송은 수도권 교통체증으로 배송지연 위험성이 컸으나, 도착시각이 일정한 철도운송을 통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지역에서 당일특급 서비스는 그간 대구지역에서만 가능했으나, 이번 철도운송 확대로 포항·구미지역에서도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당일특급 서비스 개편 및 발송지역 확대는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10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도시간 우편물의 철도운송이 확대된다.
‘우체국 당일특급’의 경우 고객이 오전에 접수한 우편물을 당일 오후 8시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기존 차량운송은 수도권 교통체증으로 배송지연 위험성이 컸으나, 도착시각이 일정한 철도운송을 통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지역에서 당일특급 서비스는 그간 대구지역에서만 가능했으나, 이번 철도운송 확대로 포항·구미지역에서도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당일특급 서비스 개편 및 발송지역 확대는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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