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래전략세미나
북한의 지역산업을 살펴보고 대구·경북 산업과 협력하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경북연구원은 13일 연구원 11층 대회의실(봉덕로 61)에서 제1차 미래전략세미나 ‘북한 지역산업역량과 대구경북 산업협력 방안’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4·27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경제·인프라(철도)·문화관광·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남북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한반도 환경 변화에 대응하자는 차원에서 지역산업 간의 연계 협력을 세미나 주제로 정했다. 행사 발표를 맡은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은 “북한의 압록강·두만강·환황해·환동해경제권 분석을 통해 북한의 지역산업역량을 분석하고 지역산업과의 구체적 연계협력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에는 이두희 박사와 오창균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동형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나중규 박사(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남북협력시대를 맞아 지역 차원에서도 남북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향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차원에서 북한과의 보다 구체적인 산업간 협력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대구경북연구원은 13일 연구원 11층 대회의실(봉덕로 61)에서 제1차 미래전략세미나 ‘북한 지역산업역량과 대구경북 산업협력 방안’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4·27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경제·인프라(철도)·문화관광·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남북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한반도 환경 변화에 대응하자는 차원에서 지역산업 간의 연계 협력을 세미나 주제로 정했다. 행사 발표를 맡은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은 “북한의 압록강·두만강·환황해·환동해경제권 분석을 통해 북한의 지역산업역량을 분석하고 지역산업과의 구체적 연계협력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에는 이두희 박사와 오창균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동형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나중규 박사(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남북협력시대를 맞아 지역 차원에서도 남북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향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차원에서 북한과의 보다 구체적인 산업간 협력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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