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개교와 업무협약
시스템 제작·용품 지원
시스템 제작·용품 지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역 학원 스포츠 육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TP는 30일 대구벤처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소재 6개 초·중·고와 ‘학원 스포츠 경기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교는 △반야월초등학교(남자축구) △상인초등학교(여자축구) △평리중학교(럭비) △황금중학교(여자정구) △수성고등학교(여자카누)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조정) 등 총 6개교다. 이들 학교에는 1개교당 최대 1억5천여만원의 각종 지원이 이뤄진다.
대구TP는 내달 중 이들 학교에 직접 지원할 매칭기업을 선정한다. 또 선정 기업들은 각 학교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코칭·경기력 분석 등 시스템 제작, 관련 스포츠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TP 관계자는 “이번 리우 올림픽을 통해 첨단 융합기술이 메달 색깔을 좌우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성공적인 학원 스포츠 테스트베드 구축 작업을 완료, 지역 스포츠 인프라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TP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19년 3월까지 총 49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추진, 스포츠산업의 ICT 융복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창출 및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대구TP는 30일 대구벤처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소재 6개 초·중·고와 ‘학원 스포츠 경기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교는 △반야월초등학교(남자축구) △상인초등학교(여자축구) △평리중학교(럭비) △황금중학교(여자정구) △수성고등학교(여자카누)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조정) 등 총 6개교다. 이들 학교에는 1개교당 최대 1억5천여만원의 각종 지원이 이뤄진다.
대구TP는 내달 중 이들 학교에 직접 지원할 매칭기업을 선정한다. 또 선정 기업들은 각 학교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코칭·경기력 분석 등 시스템 제작, 관련 스포츠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TP 관계자는 “이번 리우 올림픽을 통해 첨단 융합기술이 메달 색깔을 좌우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성공적인 학원 스포츠 테스트베드 구축 작업을 완료, 지역 스포츠 인프라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TP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19년 3월까지 총 49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추진, 스포츠산업의 ICT 융복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창출 및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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