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 내달 6일 ‘국제섬유박람회’ 설명회
섬산연, 내달 6일 ‘국제섬유박람회’ 설명회
  • 김지홍
  • 승인 2016.11.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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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연)가 내년 3월에 열리는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섬산연은 내달 6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204호 세미나실에서 국내 참가업체·바이어를 대상으로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사전 설명회와 트렌드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내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엑스코에서 열릴 계획이다. 박람회는 소재와 패션, 기술의 창의적 융합을 통한 미래 소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의미하는 ‘하이퍼 오(Hyper O)’라는 주제로 신소재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2017 대구패션페어’가 동시에 개최돼 섬유와 패션산업이 총망라된 비즈니스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박람회 컨셉과 특징, 참가업체에 지원 사항을 알려준다. 또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2018 S/S 시즌(Spring/Summer)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를 제공하면서 바이어의 구매 성향에 적합한 소재를 출품하도록 유도하고 실질적인 전시 상담과 계약 실적을 높이도록 안내한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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