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엑스코서 대구국제섬유박람회·패션페어 동시 개최
국내·외 470여개 업체 참가
18개국 해외바이어 방문
지역 디자이너, 바잉 패션쇼도
일반 관람객도 제품 구매 가능
국내·외 470여개 업체 참가
18개국 해외바이어 방문
지역 디자이너, 바잉 패션쇼도
일반 관람객도 제품 구매 가능
국내 최대 첨단 섬유 비즈니스 국제전시회인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 PID)’와 B2B2C 패션 트레이드 쇼인 ‘2017 대구패션페어(DFF)’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북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및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섬유업체 325개사, 패션기업 145개사 등 총 47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섬유패션의 원사·직물부터 산업용 소재, 패션 완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적 비즈니스 축제의 장이다.
◇한눈에 보는 ‘미래적 감성과 첨단 기술의 융합’
올해 16회를 맞는 PID에선 원사와 트렌드를 접목한 고기능성 소재, 첨단 IT기술이 융합된 산업용 소재, 텍스타일 디자인과 디지털 프린팅(DTP) 등 다양한 융합의 신소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10개국의 325개사 섬유업체가 참가, 중국·인도·대만·이태리·미국 등 18개국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면서 섬유 수출 확대 등을 통한 내수 시장과의 거래 연계가 기대된다.
전시장 내 설치된 ‘특화소재 & 브랜드 홍보관’에서는 지역 섬유기업 30개사를 중심으로 기능 인증 소재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포츠 아웃도어, 홈텍스타일 디자인 등 첨단기능 신소재에 대한 4가지 존을 구성, 차별화된 특화 소재와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또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연구원 등 섬유 연구 및 마케팅 지원 기관과 회원사가 참가해 슈퍼 섬유로 불리는 자동차·환경·정화·건축·토목 분야 등 첨단 신소재와 각 분야별 기술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업사이클(Up-cycle) 제품 등 재활용 관련 산업 동향도 살펴볼 수 있다.
◇직물과 패션의 만남 ‘이색 패션쇼’
DFF는 145개사의 패션 업체가 참가, 해외 주요 바이어 100여명 및 백화점·편집샵·쇼룸 등 다양한 국내 바이어를 초청해 온라인 및 현장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의 B2B(기업간 거래)를 토대로 B2B2C(기업·소비자간 거래)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기업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17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지역 패션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바잉 패션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 8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공연장에선 메지스·㈜송이실업 패션쇼를 시작으로 엘바이엘·알앤디텍스타일㈜, 최복호·㈜덕우실업 등 지역 디자이너와 소재 업체가 1:1 매칭으로 참여하는 패션쇼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한눈에 보는 ‘미래적 감성과 첨단 기술의 융합’
올해 16회를 맞는 PID에선 원사와 트렌드를 접목한 고기능성 소재, 첨단 IT기술이 융합된 산업용 소재, 텍스타일 디자인과 디지털 프린팅(DTP) 등 다양한 융합의 신소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10개국의 325개사 섬유업체가 참가, 중국·인도·대만·이태리·미국 등 18개국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면서 섬유 수출 확대 등을 통한 내수 시장과의 거래 연계가 기대된다.
전시장 내 설치된 ‘특화소재 & 브랜드 홍보관’에서는 지역 섬유기업 30개사를 중심으로 기능 인증 소재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포츠 아웃도어, 홈텍스타일 디자인 등 첨단기능 신소재에 대한 4가지 존을 구성, 차별화된 특화 소재와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또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연구원 등 섬유 연구 및 마케팅 지원 기관과 회원사가 참가해 슈퍼 섬유로 불리는 자동차·환경·정화·건축·토목 분야 등 첨단 신소재와 각 분야별 기술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업사이클(Up-cycle) 제품 등 재활용 관련 산업 동향도 살펴볼 수 있다.
◇직물과 패션의 만남 ‘이색 패션쇼’
DFF는 145개사의 패션 업체가 참가, 해외 주요 바이어 100여명 및 백화점·편집샵·쇼룸 등 다양한 국내 바이어를 초청해 온라인 및 현장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의 B2B(기업간 거래)를 토대로 B2B2C(기업·소비자간 거래)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기업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17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지역 패션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바잉 패션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 8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공연장에선 메지스·㈜송이실업 패션쇼를 시작으로 엘바이엘·알앤디텍스타일㈜, 최복호·㈜덕우실업 등 지역 디자이너와 소재 업체가 1:1 매칭으로 참여하는 패션쇼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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