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연말까지 찾아가는 ‘민생안정현장상담회’
대구시, 연말까지 찾아가는 ‘민생안정현장상담회’
  • 강선일
  • 승인 2017.10.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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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자리·복지분야
25일 남구청…총 4차례
대구시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서민들과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일자리·복지분야를 원스톱으로 종합상담하는 ‘민생안정현장상담회’를 연말까지 4차례 실시한다.

지난 2월부터 7차례 진행된 민생안정현장상담회는 서민금융지원기관이 합동으로 금융정보에 취약한 시민과 소기업·소상공인을 찾아가 금융애로를 원스톱으로 상담후 해법을 제시해 준다. 또 직업상담사와 사회복지사도 참여해 일자리, 복지분야 관련상담도 해 준다.

금융분야 상담에는 △대구신용보증재단(사업자 운영자금 및 고금리전환대출) △신용회복위원회(채무조정, 파산 및 개인워크아웃 등)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저소득·저신용자 소액대출)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및 고금리전환대출)가 참여하며, 일자리분야는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전문직업상담사가, 복지분야는 해당 구·군에서 사회복지사가 상담을 한다.

현장상담회는 오는 25일 남구청을 비롯 11월15일 중구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며 달성군에서 추가로 2차례 실시 예정이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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