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년들, 치맥 먹으며 일자리 정책 나눈다
대구 청년들, 치맥 먹으며 일자리 정책 나눈다
  • 강선일
  • 승인 2018.03.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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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년센터
대구시는 19일 대구고용노동청과 함께 대구시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단체 대표 및 대학생 등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힘내라 청년, 꽃길만 걸어라-대구 청년일자리 치맥토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대구의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이 바라보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주제로 △청년 일자리정책 소개(대구고용노동청) △일자리정책에 대한 청년 테이블 토킹 △내용정리 및 발표에 이어 청년 응원(약속) 메시지 전달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15일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된 청년 일자리대책과 지역의 청년고용사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주 관심사인 취·창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참석자들의 청년정책에 대한 소감, 중소기업 취업 등 자신들이 경험한 현장이야기(취업 애로사항), 청년이 제안하는 일자리 아이디어 등 청년정책과 관련한 적극적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청년들로부터 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돼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청년들의 취업고민도 깊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에서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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