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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지역 ‘고용친화 中企’ 금리우대·홍보 지원

기사전송 2018-07-10, 2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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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임금·복지제도 평가
대영채비·신한정공 등 10곳 선정
해외마케팅 사업 시 가산점 부여
대구시는 임금·복지제도 등 고용환경이 우수한 지역 10개 중소·중견기업을 ‘2018년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대영채비, 동광명품도어, 디에이치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석문전기, 신한정공, 카펙발레오, 크레텍웰딩, 크레텍책임, 한국클래드텍 등이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0일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대기업 못지않게 우수한 고용환경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올해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2년 이상 정상 운영중인 상시근로자 30명 이상 지역기업 중 고용창출 실적과 근로환경이 우수한 기업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요건심사,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4개사, 기계·금속 3개사, 의료 1개사로 제조업이 8개사, 도·소매업이 2개사다. 근로자수 기준으로는 300명 이상이 3개사, 100~299명 4개사, 100명 미만 3개사다.

특히 지난 1년간 연평균 217명 일자리를 늘렸으며, 기업당 평균 22명(고용증가율 10.5%)의 고용을 창출했다. 같은 기간 30인 이상 국내기업은 평균 2.3명(고용증가율 1.4%)의 고용을 창출하는데 그쳤다. 또 평균 고용유지율은 77.1%로 국내 직장인 1년 이상 고용유지율 57.6%에 비해서도 훨씬 높다.

아울러 선정기업 중 7개사는 스타기업, 월드클래스300, 청년친화강소기업, 일자리 으뜸기업으로도 인증된 성장성과 일자리가 우수한 ‘대구 대표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대졸초임 연봉(정규직)은 최하 2천700만원 이상, 최고 4천100만원으로 평균 3천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주중 연장근로 및 주말근무가 적고, 복지수준도 우수해 일과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고, 기업 CEO가 우수인재 확보와 직원 역량개발 지원 및 복지향상에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등 향후 기업 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대구시는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한 기업당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지원금과 함께 기업 홍보 및 인력 채용, 정책자금 금리우대, 해외마케팅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올해 고용친화대표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은 이날 노보텔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10개사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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