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역 장기기증 활성화
年100례 이상 신장이식 시행
年100례 이상 신장이식 시행
허승(사진) 경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교수는 최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장기등 기증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희망의 숨결 생명의 물결로’라는 주제로 열려 개인 및 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허 교수는 경북대병원의 장기이식센터장으로서 원내 뇌사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뇌사 장기기증을 증진시킴으로써 대구경북지역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연간 100례 이상의 신장이식을 시행하면서 지역 신장이식의 활성화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승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