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22일 금요일    단기 4351년 음력 5월9일(乙酉)
  • [결혼이야기] 로봇과 결혼하는 시대가 온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절친의 이야기다. 늘 밝고 명랑한 그녀의 목소리가 요즘 들어 축 처진 느낌으로 전화선을 타고 온다. 그녀는 이십 년 전에, 한국생활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갔다. 먼저 미국..
    05-24 21:55
  • [미디어포커스] ‘밀수 혐의’ 조현아 출국금지 … 한진 세모녀 잠적 원천봉쇄
    탈세·밀수 혐의를 받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2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해 이날 법무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조..
    05-24 21:55
  • [목요칼럼] 이제 좀 믿게 해 줄 수 없나
    북한의 몽니가 또 다시 시작되었다. 새삼 놀랄 일은 아니다. 4·27남북정상회담으로 북한은 우리의 중재로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북미정상회담의 기회를 얻었다. 북한은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05-23 21:57
  • [달구벌아침] 세상은 행복 경연장…부러우면 지는 거다
    예전에 필자는 이랬다. 누군가 멋진 곳을 여행하거나, 혹은 내가 갖고 싶었던 물건을 누가 사거나, 혹은 사람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있는 사진이 SNS에 올라오는 날이면 부러움이 온몸을 휘..
    05-23 21:57
  • [좋은시를 찾아서] 그곳에서는
    춘란은 눈보라에도 푸르름 잃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때죽나무는 뿌리 내린 곳이 좋아 제자리를 지킵니다 그들은 피우는 꽃이 예뻐도 예쁘다하지 않습니다 다람쥐는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어도 가지 않습니..
    05-23 21:56
  • [사설] 靑까지 번진 드루킹사건, 특검 책임 무겁다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이 지난해 대선 전 ‘드루킹’ 김모씨를 4차례 만난 사실이 확인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송 비서관은 그 중 2차례에 걸쳐 간담회 참석 사례비로 200만원을 받았다. 김경수 전 더불..
    05-23 21:28
  • [사설] 한미 정상의 메시지 북한은 귀담아 들어야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다음 달로 다가온 미·북 정상회담 문제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핵화를 실현할 경우 북한에 줄 당근에 대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05-23 21:28
  • [대구논단] 넛지정치
    남이 안 볼 때 사람의 행동은 여느 때와 다를 경우가 많다. 자기 제어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남자 화장실 변기 중앙에 파리 그림을 그려 놓았더니 밖으로 튀는 소변의 양이 80%나 줄었다는 말에 국..
    05-23 21:28
  • [기고] ‘말은 제주로 보내고 인재는 혁신도시로 보내라’
    8년간의 유배생활을 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아들들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에 그런 글귀가 있다. ‘절대 한양 사대문 안을 떠나지 말라’ 고…. 이러한 연유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05-23 21:27
  • [데스크칼럼] 진실인가 거짓인가
    결국 돌아섰다. 우호의 감정이 배신의 확신으로 바뀐 것은 순간이었다. 지난 얼마 간 우리 세 명 중 아무도 북한이 앞으로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그런데 북한..
    05-22 21:43
  • [좋은시를 찾아서] 고향 성묘길에서
    높지도 아닐진대 숨 가쁜 산길을 오른다. 삼백예순날 누워 하늘만 바라보시던 울 엄니 화들짝 놀란 바람이 등을 떠민다. 스무 살 꽃비 내리던 날 뜬눈 감지 못한 한 서린 윤사월 밤 큰외삼촌 등지게에..
    05-22 21:42
  • [수요칼럼] 자전거 예찬
    지난 주말에 자전거 동호회에서 제주도 해안 종주를 다녀왔다. 작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 제주도 종주이다. 자전거로 제주도 해안 자전거 길을 라이딩 한다는 것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다. 그래서..
    05-22 21:41
  • [대구논단] 일자리 정책은 온전한 현황 파악에 기반해야
    세계가 경기침체를 뒤로 하고 경제성장의 속도를 가속하는데 우리나라만 거북이 걸음이다. 정부 수장도 이를 인지하고 원인파악을 하라는 지시를 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가장 주력하는 일자리 만들기 수..
    05-22 21:37
  • [미디어포커스] 노인대국 앞둔 중국, ‘자녀 수 제한’ 완전 폐지 검토
    급속한 고령화로 골머리를 앓는 중국이 자녀 수 제한 정책을 완전히 폐지할 움직임을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급속한 인구 증가를 막기 위해 1978년 강제 시행한 ‘한 자녀 정책’이..
    05-22 21:37
  • [사설] 대구-경북, 추경예산도 홀대 당하는가
    대구-경북(TK)지역 예산 홀대가 도를 넘었다.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이 21일 약 3조8천억원 규모로 확정됐지만 대구-경북지역 추경예산은 타 지역에 비해 형편없이 적다. 이번..
    05-22 21:36
  • [사설] 한국 남성 3분의 1이 흡연으로 숨진다니
    한국의 30세 이상 성인 남성 3분의 1이 담배의 영향으로 숨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흡연이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토록 많은 남성이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다니 충격적이지..
    05-22 21:36
  • [윤덕우 칼럼]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의 대구 질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 10대 공약에 청년행복을 들고 나왔다.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면 대구는 청년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대구의 청년고용 사정은 특·광역시 중에서도 최악이다. 대구는 ‘청..
    05-21 21:12
  • [좋은시를 찾아서] 79년 단촌역
    막차가 지나간 역사 인근 여인숙에서 묶던 낯선 겨울밤은 깊고 어두웠다 아랫목에 엎드려 선데이 서울 마지막 장 펜팔란을 읽으며 무료함을 달랬다 귓밥 얼얼한 추위에 등뼈 꺾인 벌판도 낮게 엎드려 있었다..
    05-21 21:12
  • [달구벌아침] 세월호, 바로 서다
    고2아들이 수학여행을 갔다. 어버이날, 여행준비를 한다고 11시가 넘도록 온 방안에 옷을 펼쳐놓고 고르고 있었다. 이제 스스로 선택할 나이가 되었기에 혼자 결정하라고 두었다. 아들은 변했다. 초등학..
    05-21 21:11
  • [사설] 경기 어려운데 진단까지 엇박자라니
    경기를 둘러싸고 정부 내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침체의 초기단계라는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진단에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성급하다”며 반박했다. 김 부의장은 다시 “정부가 지표를 보고 싶은..
    05-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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