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23일 토요일    단기 4351년 음력 5월10일(丙戌)
  • [사설] 한미 정상회담 ‘CVID’ 천명하는 자리 돼야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대통령은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다음 달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방안..
    05-21 20:54
  • [대구논단] 그들이 걷는 삶의 길
    “소탈했던 고인의 생전 궤적과 차분하게 고인을 애도하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문과 조화를 정중하게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를 바랍니다.” 구본무 LG 회장의 빈소에 적힌 글이다. 구본무의 죽음. 그의..
    05-21 20:54
  • [기고] 정치인에게 문책과 포상을 위한 전제 조건
    지역의 대표를 뽑는 지방선거가 코앞에 다가 왔다. 이미 예비후보자들은 거리를 누비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하면 유권자의 관심을 받을까 매일 고심하고 있다. 지역에 활동가를 배치하고, 지지세..
    05-21 20:54
  • [좋은시를 찾아서] 흉노김미지
    아버지 기일 맞아 산을 오른다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 거슬러 고왕(古王) 아득한 시간 속에 절이 있다 백제의 왕자, 융이 숨어 있었던 곳 아버지도 숨어 있었지, 병실에 나당연합군이 당도하기도 전에 삶..
    05-20 21:40
  • [의료칼럼] 韓의학 = ‘한국’의 의학?
    우리나라 한(韓)의학의 뿌리인 중국의 한(漢)의학(중국 한족의 전통의학이라는 의미)을 미국에서는 chinese medicine(중국의학)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논리적으로 잘못된 용어이다. chi..
    05-20 21:38
  • [포토에세이] 천상의 여인
    희다 못해 시리다 십여년 만의 면봉산 등산 길 이 외롭고 쓸쓸한 산속에 하얀 소복을 입은 한 여인이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조용히 객을 맞이한다. 저 아랫동네는 잘 있느냐고 물어보는 것 같다 네. 1..
    05-20 21:37
  • [사설] 이번 특검 ‘김경수 의혹’ 낱낱이 밝혀야
    여야는 지난 주말 한 차례 처리가 무산됐던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특검법안을 오늘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특검의 수사 인력 규모와 수사 기간 등은 이미 여야가 어렵게 합의해 놓은 상태이다..
    05-20 21:03
  • [사설] 北의 판 흔들기와 트럼프식 당근과 채찍
    한반도가 난기류에 휘말리고 있다. 북한은 16일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했고 18일에는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할 우리 측 기자단명단 수령을 거부했다. 중요회담이나 행사직전에 취소하거나 판을 뒤..
    05-20 21:02
  • [대구논단] 구황선거(救荒選擧)
    감자는 고구마, 메밀과 함께 대표적인 구황작물(救荒作物)이다.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 덕에 흉년이 들어 기근이 심할 때 주식물 대신 먹을 수 대표적인 작..
    05-20 21:02
  • [기고] 식중독(食中毒)
    음식을 먹고 한번쯤 배가 아파 고생해 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필자도 오래전에 식중독으로 며칠 간 고생한 적이 있다. 외식문화가 보편화, 다양화되면서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
    05-20 21:01
  • [교육논단] 평균이라는 균에 감염되지 말자
    아이 엄마들과 상담을 하다가 ‘엄마들이 듣고 싶은 말은 항상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엄마들은 때로는 울면서, 때로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아이의 문제를 이야기하다가도 내..
    05-17 21:31
  • [생활법률] 무고죄
    타인이 범죄행위를 하였다고 수사기관 등에 허위의 사실을 신고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를 무고죄라고 한다. 무고죄의 행위 대상인 ‘신고’는 진실에 반하는 사실을 처벌권이 있는 기관에 고지함으로써 처벌이나..
    05-17 21:31
  • [좋은시를 찾아서] 63살 아이, 나의 누이
    어머니 돌아가시고, 여드레 만에 누님이 내게 말갛고 흰 손바닥만한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어머니가 하도 보고파서 썼다고 좁쌀 같은 글 행간마다 눈물자국만 찍혀 있었다 누님은 올해로 만 63살이다 그..
    05-17 21:31
  • [사설] 고용상황 최악…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고용사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서 심상치않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수는 2천686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만3천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취업자 증가폭이 2월 10..
    05-17 21:08
  • [사설] 멀고도 험한 한반도 비핵화 과정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산시킨 북한이 미국을 향해서도 볼턴식 비핵화를 압박하지 말라며 역공을 펴고 나왔다. 북한의 핵 협상 전문가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대미 담화를 통해 미국이 “일방적 핵 포기만..
    05-17 21:08
  • [대구논단] 아동 보호 서약 운동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석가 탄신일까지 고마운 이들을 생각하면서 즐길 수 있게 하는 은혜의 달이다. 나름대로 다가오는 의미가 다르겠지만 40년 넘게 어린이들과 생활했던 내겐 5월이..
    05-17 21:08
  • [미디어포커스] ‘혜경궁 김씨’ 美사법공조 요청, 법무부서 제동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수사를 위한 검·경의 미국 사법공조 요청을 법무부가 최종 단계에서 차단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를 놓고 법무부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의식해 지나치게 소극적인..
    05-17 21:07
  • [좋은시를 찾아서] 부고(訃告) - 송호민
    나는 그를 알지 못한다 봄바람 나는 어느 날 달막재 넘어 복숭아 꽃 피던 어느 날 무논에서 모내기하고 뒷편 언덕에 일벌들이 붕붕대던 벌보다 말이 더 없던 그를 나는 알지 못한다 팔지 못하는 사양꿀..
    05-16 21:11
  • [문화칼럼] 봄날은 간다 2
    벌써 봄날은 저 뒤쪽으로 쳐졌고 우리는 여름의 앞자락에 얹혀 이 계절을 나고 있다. 온갖 봄꽃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때로는 시름에 젖게도 한다. 봄을 상징하는 개나리, 진달래가 필 무렵에는 화사..
    05-16 21:11
  • [달구벌아침] 진정한 행복은 가족 안(內)에서 시작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가족과 관련된 많은 기념일이 5월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5월 5일은 ‘어린이날’이 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특별히 어린아..
    05-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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