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척결! 국민 모두 동참해야
4대 사회악 척결! 국민 모두 동참해야
  • 승인 2015.08.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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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과장
이상훈 봉화경찰서
경무과장
4대 사회악 범죄란 성·학교·가정폭력과 불량식품을 말한다. 이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범죄로 사소하게 치부되거나 설령 범죄로 인식해도 수치심 또는 보복의 두려움 탓에 신고를 꺼리게 되고, 그로 인한 은밀성과 상습성으로 가해자는 자신의 행위가 범죄가 된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4대 사회악 범죄는 한번 발생하면 다른 범죄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피해가 심각하고 그에 따른 회복도 더욱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4대 사회악 범죄는 농촌지역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농촌지역 특유의 온정주의와 폐쇄성 탓에 4대 사회악 범죄의 위험성은 도시지역 못지않게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고자 경찰에서는 전국적으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인력을 확충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은 경찰만의 몫이 아닌 국민 모두의 몫이다.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소한 범죄 하나까지도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분담할 때 우리 주변에 범죄는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며 그에 대한 인센티브로 국민안전 행복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경찰은 이러한 국민안전 행복시대를 위해 4대 사회악 근절에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작은 관심이 경찰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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