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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좋은시를 찾아서

제비꽃 4

기사전송 2018-02-20, 2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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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연


그립다

말을 하면

속이라도 후련할까



참지 못하고

수줍게 터트린

정념(情念)의 미소



담아 두면

병이 된다기에

하늘 우러르면



도져오는 그리움

어쩌지 못해

속으로 운다



◇최홍연 = 충남 금산출생

대한문인협회, 국제문학바탕,

아람문학 등에서 활동 중



<해설> 제비꽃의 꽃말은 겸양과 겸손이지만 그리스의 신화로 비춰보면 그리움도 되는 꽃이다. 제비꽃 4는 후자인 그리움에 속한다고 봐야 할 듯.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제비꽃을 바라보는 시인의 눈에 그리움이 그렁하다. -정광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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