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19일 화요일    단기 4351년 음력 5월6일(壬午)
오피니언좋은시를 찾아서

황매화(黃梅花)

기사전송 2018-03-05, 2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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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아득히 멀어지는

임 모습 안타까워



황매화 울타리 꽃

하나둘 따 던졌지



뒤뜰 안 간장단지도

노란 꽃물 들던 날









◇신승희 = 1965년 충북 제천 출생

‘문학의 봄’ 신인 문학상 수상

‘의림지愛 문학회’ 동인으로 활동 중




<해설> 떠난다는 것, 이별한다는 것, 그 모든 것들은 눈물과 닿아있다. 황매화 울타리에 매화꽃 떨어지듯 눈물짓던 그 자리에도 어느새 봄은 와있다. -정광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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