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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수요칼럼

생각의 힘

기사전송 2018-01-09, 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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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국 본부장
김창국(전 매트라이프 영남본부장)


새로운 2018년이다.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생각을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고, 새로운 말을 하고, 새로운 행동을 하려 한다.

즉, 모든 행동의 시작은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마가렛대처가 어릴 때 아버지로부터 들었던 이 말이 자기 인생을 바꿨다고 한다. “얘야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그 운명이 네 인생이다.”

모든 운명과 인생은 생각에서 출발한다. 인간의 생각은 무슨 일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1950년대에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영국의 스코틀랜드의 한항구와 포르투갈을 운항하던 냉동컨테이너선에서, 한 선원이 냉동컨테이너를 점검하러 들어간 사이에 밖에서 문이 닫혔다, 안에 갇힌 선원은 냉동실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그소리를 듣지못하고 배는 포르투갈로 떠났다.

선원은 냉동실 안에서 자기의 운명을 직감하듯, 시간별로 자신의 죽음의 일기를 날짜별로 새겨나갔다. 냉기로 코와 손가락과 발가락이 꽁꽁얼고 몸이 마비되는 과정을 적었고 동상이 걸려서 하나의 얼음덩어리로 변해가는 모습을 기록했다. 배가 포르투갈의 항구에 도착했을 때, 냉동컨테이너의 문을 연 선장은 죽은 선원을 발견했고, 벽면에 꼼꼼하게 새겨놓은 죽음의 일기를 읽었다.

그런데 그가 정작 놀란 것은 컨테이너 안에 온도였다. 온도계는 섭씨 19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스코틀랜드에서 포르투칼로 돌아오는 동안 컨테이너의 냉동장치는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냉동컨테이너에서 얼어 죽은 선원은 자기가 냉동컨테이너 안에서 얼어죽을것이라고 상상하고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렇게 죽은 것이다. 이렇듯 생각에는 자신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놀라운 힘이 있다.

실제로 2차대전에서도 전쟁에서 죽은사람보다도 전쟁과 관련된 공포로 인한 휴우증으로 사망한 인원이 훨씬 더 많다고 하지않는가.

사람의 인지능력의 한계는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다고한다. 이것은 보고듣는 것을 선택적으로 하듯이, 생각과 상상도 삶과 경험을 통해 선택적으로 강요받는지도 모른다.

필자는 생각의 힘을 영업현장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영업에서는 특히, 부정적인 생각, “저 사람이 계약을 안 할 것 같다. 내가 파는 상품에 자신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절대 판매가 이루어질 수 없다.

“무조건 내가 파는 상품이 최고이고 저 분은 내 고객이 된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계약을 할 수 있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

이러한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진 생각을 우리는 자신감이라고 한다.

새해에 사주나 토정비결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운 또한, 스스로가 만든다.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 갈거라고 믿는다. 반대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 갈 거라고 믿는다.

자신에 대한 믿음만으로도 우리의 현재는 변화한다. 생각은 마음의 근육이다. 평소에 그 근육을 잘 발달시킨 사람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다. 이 마음의 근육 즉 생각은 항상 감사하고 사람들을 평가하지 않음으로써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강화된다.

이러한 마음의 근육이 발달한 사람이 많은 곳에는 칭찬과 감탄이 늘 함께하며 좋은 팀웍을 이룬다.

그래서 나는 생각을 삶의 각도(生角)라고 믿는다.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삶의 각도이다. 작은 돈을 버는 사람은 태도가 다르지만, 큰돈을 버는 사람은 생각이 다르다.

2018년에는 독자들도 좋은 생각을 많이 해서 좋은 꿈 많이 꾸고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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