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11일 김천지역 주요 학원을 방문,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동계방학 중 학생들의 생활이 학원 및 여가활동 등으로 다변화된 것을 감안해 각 학원을 방문해 방학 중이라도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교폭력은 학교 내·외를 불문하고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 일체를 말하므로 방학 중 학원에서 발생하는 학생 간 폭력사안도 학교폭력의 예외일 수 없음을 홍보, 학원장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주요활동지역 내 청소년 보호법 위반 계도 단속을 병행하는 등 동계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