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토주권 교육·홍보활동 앞장
독도 영토주권 교육·홍보활동 앞장
  • 김상만
  • 승인 2017.02.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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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ROTC 중앙회·경일대 업무협약
단체사진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의 ‘독도 일본 영토’ 망언과 학습지도요령에 ‘독도 일본 땅’ 명기 방침, 국가행사로 격상하려는 ‘죽도의 날’ 등 일본의 독도 도발이 강화되는 가운데 (재)독도재단(이사장 노진환)과 대한민국 ROTC 중앙회(회장 손종국), 경일대학교 독도간도교육센터(센터장 이범관)가 업무협약을 맺고 독도 영토주권 교육 및 홍보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0일 서울시 서초구 ROTC중앙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독도교육 및 홍보행사 공동참여, 독도관련 학술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등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독도재단 조훈영 사무처장은 “각 단체의 장점을 결합하고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독도수호 의지를 제고하고 국민들의 영토 주권의식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노력과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재단은 경북도 출연기관으로 민간 차원의 독도수호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ROTC중앙회는 19만 명의 회원이 400여개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경일대는 국내 최초로 독도론과 간도론을 정규강좌로 개설한 영토교육 중심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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