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간고등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K-fish 웹툰, 허영만 작가의 ‘안동간고디’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날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K-fish 웹툰의 우수사례로 발표된 허영만의 ‘안동간고디’가 인터넷 전용물인 웹툰을 신문지면에 연재하면서 독자 친화형 지면 구성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허영만 작가는 “원래 신문지면에 연재된 만화가 인터넷 웹툰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신문으로 돌아 온 것”이라며 “앞으로 인터넷공간과 지면양용 웹툰을 그리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